한 오멜―한 에바의 십분의 일

우리는 기념물로 보관된 만나가 한 오멜이었음을 지적했다. 16장 36절은, 『오멜은 에바 십분의 일이더라』고 말한다. 민수기 18장 26절부터 30절까지를 읽어본다면, 십분의 일이 제사장을 위해 남겨 두는 특별한 몫을 가리킴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감추어진 만나가 일반적인 회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 특별히 봉사하는 제사장들을 위한 것임을 가리킨다

 

맛사 므리바

모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게 한 곳은 호렙산 반석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런데 이 호렙산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처음 나타나신 곳이며(출 3:1)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나신 곳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호렙산 반석에서 생명의 물을 나오게 하셨듯이 장차 호렙산에서 생명의 말씀을 즉 하나님의 언약 계명을 주실 것임을 알려 주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