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픽 커
2023. 2. 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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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덮은 자리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고 싶어 하는 곳은 ‘속죄소’입니다. 시은좌(施恩座, mercy seat)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은혜를 베푸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그 은혜를 베푸는 자리에서 우리와 만나고 싶어하십니다.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30) 이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명령이었습니다.
성막이 세워 지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설계에 의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자가 이루어야 할 사명입니다.
1. 성막의 설계자는 하나님이 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선막을 이루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와 성막의 구조에 대하여 일일이 말씀 하셨습니다.
모든 일체의 설계와 계획이 하나님에 의하여 마련된것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그 설계도를 변경할수가 없습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요 곧 교회의 모형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예수의 몸입니다.
현재 땅에 있는 예수의 모형은 곧 교회입니다.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위에 속죄소를 두고
지성소 至聖所구약 시대에 성전 또는 막 안의, 하나님이 있는 가장 거룩한 곳. 성소 안쪽에 있어 대사제만이 해마다 한 번 들어갈 수 있으며 그 속에 계약의 궤가 있었다.증거궤 證據櫃십계명을 기록한 두 돌판을 보관하는 궤로, 언약궤, 법궤라고도 한다.속죄소 贖罪所시은좌(施恩座).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를 덮는 정금으로 만든 덮개. 그 위에 그룹 둘이 서로 마주보며 날개로 속죄소를 덮는 형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