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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역사 ........

네 생명이 의심나는 곳에 달린것 같아서 주야로 두려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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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의 보는 것으로 인하여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것이요

 

저녁에는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헬라의 철인 헤로도투스는 “인간의 운명은 그 자신의 영혼 속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줄리어스 시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잘못은 운명의 별에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 내 뜻, 내 주장대로만 살려고 고집하면, 모든 것이 나를 반대하고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가족도, 교회도, 고용주도, 정부도, 그리고 운명도 다 원수같이 보입니다.

 


문제에 부딪쳤을 때 누구 때문이냐고,

밖에서 희생양을 찾지 말고 자신 속에서 문제의 뿌리를 파헤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때 비로소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고, 앞을 향하여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놓일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가 오늘 아침 신문지상에도 등장합니다. “내 잘못이 아니라”는 변명이 도처에 가득합니다.

 

이 변명의 배후에는 자기 자신 밖에서 알리바이(현장부재증명)를 찾아내기만 하면 책임을 회피할 수 있고,

내 뜻대로 살 수 있다는 생각이 숨어 있습니다.

 

기독교의 의미와 가치의 생명이 알리바이를 찾는 사람들 때문에 의심나는 곳에 달려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알리바이를 꾸며서라도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 을“불가피성을 사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들이 바로 악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회에도 불가피성에 매달려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